영화-인서전트

동산이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오늘은 이번주 주말에 본 '인서전트'에 대한 동산이의 생각을 적을까 합니다.

작년에 우연히 '다이버전트'를 보고 '인서전트'를 기대했던 한 사람입니다.

 

 

 

상상의 경계가 무너진다!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혁명

 

마침내 밝혀지는 거대한 비밀! 
자유를 위한 반란, 시스템을 파괴하라!

 

뭐 이런 문구들로 저의 기대감은...

드디어 아들과 함께 삼성동 메가박스로 갔습니다.

 

 

드뎌 영화 시작~~~ ㅋㅋㅋ

여전히 이쁘고 멋진 주인공... 트리스(쉐일린 우들리)... 포(테오 제임스)... 그리고 제닌(케이트 윈슬렛)...

 

 

 

이야기는 '다이버전트' 마지막 장면에서부터 시작 합니다.

다섯 분파의 미래사회에서 도망친 트리스와 포...

한편, 제닌은 그들 세계의 비밀을 품고 있는 상자를 찾는다. 창시자들의 메시지가 담긴 이 상자는 특별한 다이버전트가 다섯 분파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열리는데...

트리스와포는 포의 어머니가 속해 있는 무분파를 만나 '인서전트'를 조직해 정부에 반기를 든다...

 

영화 홍보 할때 사용했던 문구들처럼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혁명'은 아니였다...

너무 무난하게 흐르는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느낌...

그리고 전편인 '다이버전트'를 보지 않고는 이해하지 못할 이야기...

내 옆에 남자는 중간에 나갔어요... ㅋ

 

 

 

 

동산이가 생각하는 '인서전트'는 '다이버전트'보다는 많이 부족한 영화... 볼거리는 많았으나 너무 내용이 보이는 흐름...

마지막에 에블린(나오미 왓츠)이 제닌(케이트 윈슬렛)을 죽이면서 끝... 얼리전트 파트1에서는 좀 더 멋진 영화를 기대해 보면서...

동산이의 '인서전트'의 생각을 접습니다.

 

 

 

 

아~ 킹콩에서 나왔던 나오미 왓츠만 생각해서 순간 누군가 생각하다가...

영화 끝나고 포스터 보고 알았네요. 나오미 왓츠가 나왔는지...

그리고 오랜만에 대니얼 대 킴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