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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영화-퍼시픽림

동산이 입니다^^

슈퍼맨

 

비가 많이 오는 주말이네요~

주말에 아들과 함께 영화'퍼시픽 림'을 보고 왔습니다.

성남 롯데시네마...

3D로 볼까 고민하다가 그냥 디지털로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D로 안본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동산이의 개인적인 영화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초 거대 로봇 등장, 사이즈에 전율하라'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초 거대 로봇의 등장에 놀라긴하는데... 전율까지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영화는 거대괴물 '카이주'의 등장... '카이주'에 맞서기 위해 거대로봇 '예거'를 만들어내다...

'예거'는 두명의 파일럿의 정신을 연결하여 움직이는 방식의 로봇이다...

그리고 '카이주'와 '예거'의 싸움... 이 정도로 요약이 된다...

 

 

 

영화 보는 내내 개인적으로는 어릴적 보았던 일본 괴수 영화가 머리속에 떠오르는 건 왜 일까...

'고질라'가 헐리우드에 진출해서 개봉하자마자 달려가서 보고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난다...

 

영화 '퍼시픽림'은 영화 스토리보다는 '카이주'와 '예거'의 전투씬에만 모든 것을 집중한 느낌이다.

우리 아들이 초등학생인데... 영화를 보러 온 초등학생들은 매우 좋아한다...

 

 

로봇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 '트랜스 포머'하고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다...

개인적인 생각은 비교 자체가 안된다...

영화 '트랜스 포머'의 범블비가 처음 변신했을 때 와~~ 하고 탄성이 나왔는데...

영화 '퍼시픽 림'은 그냥 로봇을 잘 만들었구나... 정말 거대 로봇이구나... 라는 정도의 생각 밖에 안든다...

그리고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모든게 영화 '트랜스 포머'와는 비교가 안된다...

 

영화 '퍼시픽 림'의 배우들... 거의 대부분은 모르는 배우들... 론 펄먼은 영화 '헬보이'에서 봤다...ㅋ

동산이가 배우들의 연기를 뭐라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영화 '퍼시픽 림'의 주연 배우들은 뭐가 좀 부족해 보였다...

특히 키쿠치 린코의 연기는 영화를 집중하는데 좀......

 

 

동산이의 개인적인 영화 '퍼시픽 림'의 결론을 말하자면......

'카이주'와 '예거'의 등장... 전투씬... 이 것이 이 영화의 전부이다.(아이들은 매우 좋아한다)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개인적으로는 실망했다...

그리고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어두워서...

아~ 그리고 우리아들도 나오면서 이야기 했는데... 각국(러시아, 호주, 중국, 일본)의 로봇들에 대한 기대도 많이 하고 갔는데...

별로 나오지도 않고 기대만큼 전투씬도...

 

동산이가 영화 '퍼시픽 림'을 너무 기대한거 같네요...ㅋ

시사회를 다녀온 네티즌이 영화 '미스터 고'보다는 영화 '퍼시픽 림'을 추천해서 약간 기대했는데...

아직 영화'미스터 고'를 보지 못해서 뭐라 할말은 없지만...

이번주에 영화'미스터 고' 개봉하면 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영화'퍼시픽 림'의 평가는 동산이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1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면... 전투씬은 8점 정도... 나머지는 6점 정도...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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